산행이야기

단양 두악산

plus7 2025. 2. 14. 20:06

1일 2산

오전 금수산 산행을 마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자  인근 지역에 위치하면서 짧은 시간에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는 산을 선정하여 탐방.

 

1. 곳 : 단양 두악산

 ※ 두악산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높이 : 해발 720M

두악산은 소금무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양이란 지명이 불을 뜻하고 있으며 두악산이 불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자주 불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있어 두악산의 화기(火氣)를 끊기 위해 산꼭대기에 항아리를 묻고 그속에 한강물과 소금을 넣고 물과 소금이 마르거나 없어지지 않도록 했다. 그런 후 에는 단양에 불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여 두악산을 "소금무지산" 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인이 목욕재계하고 소금무지산에 올라가 묻혀 있는 항아리에 소금과 한강물을 넣고 지성것 빌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해마다 정월 상달이면 기자(祈子)하는 부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두악산은 단양천(丹陽川)의 하류를 감싸며 단성면의 주산으로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산행은 단양천 하류 소선암공원에서 시작하여 대잠리로 하산하는 코스를 주로 이용 한다. 등산로는 평이하지만 소나무와 참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길 능선을 따라 걷는 맛이 일품인 산이다. 능선길 중간중간에 터진 시야를 통해 사봉과 단양천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펌 : 소구리 문화지도)

 

2. 탐방일시 : 2025.2.6. 13:16 ~ 16:16

3.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좋음, 기온 영하 3도 ~ 영하 2도, 바람 3 m/sec.

4. 코스 : 상방리 산 14-31(주차)~소금무지~정상~단봉사~상봉리 산 14-31(주차)

5. 거리 : 약 4.0 km(램블러) 

6. 소요시간 : 3시간

7. 인원 : 홀로

 

 

 

 

 

▼ 중앙에 한강수, 좌우 소금

▼ 소선암자연휴양림 방향으로

▼ 월악산 줌인

▼ 소선암공원 방향으로 하산하던 중 알바 후 단봉사 갈림 삼거리 부근에서 복귀

▼ 단봉사 방향으로

▼단봉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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