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곳 : 청화산 ~ 시루봉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 문경시 농암면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그 중앙에 우뚝 솟아있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한 봉우리인 청화산은 멀리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을 서남쪽 속리산으로 힘차게 밀어 붙어주고 있다.(펌 : 괴산군청 홈피)
시루봉(해발 876.2m) 시루봉은 어디에서 보아도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산이다. 멀리서도 떡시루를 거꾸로 엎어 놓은 것처럼 정상부의 바위지대가 금방 눈에 띈다. 정상은 장엄한 암벽으로 되어 있어 조망이 좋고 가슴까지 탁 트이는 전망대로 이 산의 가치를 톡톡이 한 몫 해내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송이 있는 문경시 농암면 화산1리에 위치한 시루봉은 높이가 876.2m로 여느 높은 산에 비해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빼어난 이 산의 절경까지 얕잡아 평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시루봉은 이 산 자체로도 충분히 산행을 즐길 수도 있지만 산행의 효과를 배가 시키기 위해 가까이 있는 주변 명산들과 연계해 산행을 한다면 보다 갚진 산행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시루봉에서 서쪽 방향으로는 신라의 전통사찰인 원적사와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다는 우복동이 있다는 청화산으로 능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편으로는 연엽산과 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세 산 사이에는 오르는 길도 다양하고 주위에 전설을 간직한 곳과 문화재, 산촌의 푸근한 풍경까지 고스란히 마음 한 구석에 담아 둘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숨어 있는 산행지인 까닭에 더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펌 : 문경시청 홈피)
2. 탐방일시 : 2025.5.7. 08:27 ~ 13:30
3.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 좋음, 기온 영상 8도 ~ 영상 18도, 바람 0 ~ 3 m / sec.
4. 코스 : 문경 내서리 광정 ~ 시루봉 ~ 연엽산 갈림 ~ 조항산 갈림 ~ 청화산 ~ 늘재 갈림 ~ 접도 ~ 우복동 ~ 문경 내서리 광정
5. 산행 거리 : 8.8 km(램블러 앱)
6. 소요 시간 : 5시간 3분
7. 인원 : 2명
▼ 들머리 인근 공터에 주차 후 산행 시작
▼ 너덜지대 들어서기 전 우측으로 등로를 잡아 진행하여야 하는데 당초 계획한 등로를 놓쳐 내친 김에 직진하였고 등산 앱을 살펴보니 등로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앱 상 등로를 기준하여 그럭저럭 진행하다 보니 능선에 이르렀고 좌틀하여 지척지간인 시루봉으로
▼ 시루봉
▼ 날씨가 좋아 시원한 조망에 마음이 흡족하고
▼ 시루봉에서 청화산 구간에서 철쭉과 함께 하고
▼ 청화산에서 조항산, 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대간 루트를 보며 잠시 예전 기억을 소환해 보고
▼ 대간 갈림
▼ 뒤돌아 보고 1
▼ 뒤돌아 보고 2
▼ 늘재 갈림 : 좌틀하여 원적사 방향으로
▼ 원적사를 담아 보고
▼ 접도 후 우틀하여 우복동으로
※ 통합기준점
국내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들은 평면위치 기준점인 삼각점, 지적기준점 등과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이 이원화되어 관리되고 있어서 활용과 관리적인 측면에 있어서 GNSS 측량에 의한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지 않는 면이 있었다. 또한 삼각점은 주요 산의 정상에 설치되어 있어서 접근이 어려워 관리는 물론 관측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가에서는 평면위치와 높이 기준점이 통합된 새로운 개념의 3차원 기준점을 2008년 8월부터 전 국토에 걸쳐 관리와 활용이 편리한 평지에 설치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통합기준점 1번은 수원시청 정문광장에 설치하였다.
통합기준점은 3차원 위치의 기준점 역할은 물론 중력기준점, 지자기기준점, 도시기준점, 지적기준점 등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의 국가측량기준점이다. 또한 항공사진측량을 실시할 경우 기준점에 대공표지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모양과 크기로 제작하여 보다 활용성을 높였으며, 일부 고해상도 위성영상에서도 기준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통합기준점은 전국을 10km 간격의 격자를 구성하여 그 격자점 주변에 위치한 관공서, 학교 등에 설치하였으며, 기준점에는 무선주파수인식칩(RFID)를 내장하여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다양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통합기점을 설치하여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펌 : 다음백과)
▼ 꽈배기 소나무
▼ 하산 후 청화산
▼ 우복지 표지석을 지나 지척거리인 들머리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