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곳 : 양산 영축산
영축산(해발 1,081m)은 한국의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과 상북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1,159m)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축산 아래에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있어 대웅전과 금강계단, 사리탑, 국장생석표, 대광명전, 구룡신지, 일주문, 사천왕상 등의 유명한 역사유물을 간직하고 있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이 산의 모습이 독수리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언양이나 신불산쪽에서 이 산 정상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영취산은 본디 중인도(中印度)의 마갈타국 왕사성 부근에 있는 산으로, 석가모니가 설법하던 산이며 신선들이 살았고 독수리가 많이 날아왔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산을 조선시대의 문헌에서는 취서산(鷲栖山)이라고 적고 있으나, 영취산 혹은 영축산으로 불리고 있다.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는 2001년 1월에 영축산으로 통일하여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여기의 ‘鷲’는 독수리이며 독수리는 상(上), 고(高), 봉(峰), 신(神) 등을 뜻하고 있는 고어(古語)라고 한다.(펌 : 양산시청 홈피)
2. 탐방일시 : 2025.2.18. 08:05 ~ 14:15
3.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좋음, 기온 영하 2도 ~ 영상 4도, 바람 5 ~ 4 m/sec.
4. 코스 : 축서암~축서암사거리~취서산장(터)~정상~함박등~함박재~채이등~죽바우등~한피기재~금수암 입구~접도~반야암~축서암사거리~축서암
5. 거리 : 약 15.6 km(램블러)
6. 소요시간 : 6시간 10분
7. 인원 : 4명
▼ 축서암에서 영축산
▼ 축서암에 주차 후 산행 시작
▼ 축서암사거리
▼ 취서산장까지 주로 임도를 따르다가 지름길로 가기도 하고
▼ 조망처인 취서산장(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 영축산 정상이 코앞
▼ 함박재
▼ 죽바우등
▼ 문수산, 남암산 뒤로 울산 시내
▼ 한피기재에서 통도사(금수암) 방향으로
▼ 임도를 따르다 금수암 입구에서 좌틀하여 서축암 입구를 지나 반야암으로
▼ 반야암 가는 길에 영축산
▼ 반야암에서 가파르게 치고 올라 접임도 후 우틀하여 축서암사거리를 지나고
▼ 축서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