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곳 : 충주 남산(금봉산)
* 남산성
충청북도 기념물 제31호. 지정면적 1,165㎡. 둘레 1,120m, 성벽 높이 6.5m, 너비 5∼6.5m. 산 정상을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마고성(麻姑城)’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삼한시대에 마고선녀(麻姑仙女)가 7일 만에 축성하였다고도 하고, 또는 백제 개로왕 21년(475) 성 아래 북쪽의 안림동(安林洞)에 이궁(離宮)을 짓고 남산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해발 636m의 남산 또는 금봉산(錦鳳山)이라 부르는 산의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두 개의 작은 계곡 8부능선을 에워싼 석축산성이다.
안쪽 벽은 계곡 부분만 2m쯤 협축(夾築: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 등을 쌓음)하였고, 성벽 위에 여장(女墻: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너비 1.2m, 높이 60㎝쯤 남은 곳이 있는데, 바깥 성벽에서 곧바로 쌓아올리고 미석(眉石: 여장 맨 아래에 성벽 바깥으로 내밀게 얇은 돌로 깐 것)을 사용하지 않은 평여장(平女墻)이다.
문터가 사방에 모두 있으며, 바깥쪽에서의 입면(立面)이 凹꼴로 된 것으로 보아 모두 현문(懸門: 평상시 닫았다가 사용할 때는 문을 바깥으로 드리워 사다리처럼 걸쳐놓고 통행하는 문모양)이 시설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성안 동쪽 계곡 쪽으로 세 군데의 집수처(集水處)가 확인되었고, 동문터의 남쪽에는 수구(水口)가 원형대로 남아 있다.
수구는 물이 성벽의 중간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고, 출수구(出水口)는 성벽 바깥바닥에서 약 60㎝쯤 올라온 벽의 중간에 미석이 있으며, 높이 65㎝, 아랫너비 60㎝, 윗너비 26㎝여서 마치 궁륭모양 돌방무덤의 단면처럼 생긴 특이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성 북쪽의 마스막재[心項峴]에는 관애(關阨)가 시설되어 있어서 삼국시대의 국원성(國原城) 혹은 중원경(中原京)의 외곽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며, 일종의 나성(羅城) 구실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펌 : 다음백과)
2. 탐방일 : 2022.6.17.
3. 날씨 : 흐린 후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보통, 기온 영상 23도 ~ 25도, 바람 서 2 ~ 서남서 1m/sec.
4. 코스 : 마즈막재(충주무공수훈자공적비주차장)~북문터~서문터~남문터~동문터~북문터~마즈막재(충주무공수훈자공적비주차장)
5.거리 : 약 5.79km(트랭글 앱)
6. 소요시간 : 2시간31분
7. 인원 : 단독
▼ 마즈막재 방면을 뒤돌아보고
▼ 임도 교차지점이 여러번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숲길로
▼ 충주시내
▼ 알바유의 지점 : 나무가지의 의미를 알아채지 못하여 알바
▼ 알바지점, 이 지점에서도 나무가지로 등로를 막아놓아 경고표시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진행하다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등로를 벗어났다
▼ 등로복귀
▼ 임도진행시 이 지점에서 계단으로 올라야
▼ 서문터 방향으로
▼ 알바지점 확인 후 하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