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순천 금전산

plus7 2025. 3. 4. 09:16

 암릉 타는 재미가 쏠쏠한  세미 릿지 산행.

 

 

1. 곳 : 순천 금전산 

  낙안면 낙안읍성 배후에 있는 금전산(해발 668m)은 옛 이름이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뜻풀이는 금으로 된 돈산이나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전한다. 백이산-고동산-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에 해당하는 금전산은 정상의 서쪽 면은 온통 바위로 뒤덮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석양 무렵이면 바위산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신비로움과 외경심을 자아낸다. 산세는 커다란 암반으로 되어있어 육중함을 느끼게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금(金)자처럼 보인다. 정상에 오르는 등산길은 불재 정상에서 구능수를 지나는 코스, 낙안에서 상사호로 이어지는 고개인 오금재에서 오르는 코스, 낙안온천에서 금강암으로 바로 가는 코스 등이 있다.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는 위덕왕 30년(583) 금둔사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사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중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 사암이다.(펌 : 다음백과)

 

2. 탐방일시 : 2025.2.27. 08:37 ~ 12:22

3. 날씨 :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보통 ~ 좋음, 기온 영하 4도 ~ 영상 10도, 바람 1~2 m/sec.

4. 코스 : 도로변 주차장(상송리 산 4-9)~금둔릿지~금강암/의상대~원효대릿지~금전산~금강암/의상대~의상대릿지~도로변 주차장

5. 거리 : 약 3.8 km(램블러) 

6. 소요시간 : 3시간 45분

7. 인원 : 4명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먼저 들른 금전사, 비교적 일찍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납월홍매는 아직

▼ 낙안 상송리 산 4-9 주차장에 주차 후 금전사 방향으로 도로 따라 진행하다 금전사를 100여 미터 남겨 둔 지점에서 시그널을 살펴 우틀하여 숲길 진입하자마자 갈림에서 좌틀하고 얼마간 나아가자 암릉이 시작되니 이름하여 금둔릿지

▼ 어찌 올랐을꼬 ?

▼ 낙안온천과 상송제 줌인

▼ 낙안읍성 줌인

▼ 햄버거바위

▼ 철문을 열고 진입하고

▼ 금전산 정상을 먼저 오르지 않고 금강암/의상대로, 데크계단은 원효대릿지를 거쳐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루트로

▼ 금강암과 의상대

▼ 금강암을 지나 아래 쪽(낙안온천)으로 

▼ 통천문을 지나고

▼ 통천문을 지나 아래 쪽으로 내려오다 암릉지점에서 좌틀하여 암릉을 타고 오르니 이름하여 원효대릿지

▼ 원효대

▼ 지나 온 의상대를 바라보고

▼ 원효대릿지를 타고 올라 금전산 정상을 찍고 되돌아 온 의상대에서 난간을 넘어 좌측 아래로 내려가니 이름하여 의상대릿지

▼ 물부처상

▼ 아무 탈없이 주차장에 귀환하고

▼ 산행 후 낙안읍성에서 바라 본 금전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