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서천 여행

plus7 2024. 8. 29. 22:24

맥문동 꽃 축제기간에 맞추어 서천 지역 탐방

 

1. 곳 : 한산 신성리갈대밭~(차량이동) 장항 송림산림욕장 ,(도보이동)장항 해양생물자원관,(차량이동) 마서 국립생태원,(차량이동) 마서 금강하구둑철새도래지

2. 탐방일 : 2024.8.25. 

3. 날씨 : 대체로 흐림, 미세먼지 보통, 기온 영상 25도 ~영상 33도 , 바람 1 m/sec.

4. 인원 :  4명

 

 

 

 

 

신성리갈대밭은 금강과 서해 바다가 만나는 지대에 형성된 갈대밭으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넓다. 특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 등 여러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될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친숙하다. 또한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겨울철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의 군락지이기도 하여 자연학습, 출사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1990년 금강하구둑 완공과 함께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더욱 많은 겨울 철새가 찾아오고 있다. 다른 계절에도 여름에 푸른빛을 띠는 등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 뽐내고 있으며, 계절별로 미묘하게 다른 갈대의 바람 소리를 느껴보아도 좋다. 그리고 갈대숲에서 서식하는 갈게(갈대밭에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를 관찰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입구에는 갈대 체험관이 있어 갈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농경지 개간 이전 더 넓었던 갈대밭의 모습과 용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이곳은 서천군 한산면에 속해 있는데 한산 지역은 모시 또한 유명하여 한산모시관에 가보아도 좋다. 그 외에도 한산시장, 한산읍성, 건지산성 등이 가깝다.(펌: 다음백과)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한 방품림으로 1954년 장항농고(현 장항공고) 학생들이 2년생 곰솔을 식재하였으며, 곰솔(해송)이 1만2천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이곳은 면적 275,703㎡, 산책로 1.5Km에 달하며, 해안을 따라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바다와 함께 산책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문동, 해국, 송엽국 등의 하층 식생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다.(펌 : 서천군청 홈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다각적인 전시 및 교육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곳이다. 이곳의 뮤지엄인 씨큐리움은 Sea(바다), Question(질문), Rium(공간)의 합성어로 ‘바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씨큐리움에는 7,000여 점의 해양생물 표본,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실,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고, 가족이나 단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펌 : 다음백과)

 

 

▼ 국립생태원

별천지의 미지의 세계

4,5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국립생태원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항온·항습기능을 완벽히 갖춘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세계 5대 기후대 생태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다. 현지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에코리움의 각 온실에는 기후대별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 2,4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배움의 공간, 에코리움

에코리움에는 특히 2개의 상설주제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심층적으로 할 수 있다. 더불어 단체오리엔테이션,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에코랩에는 연령대별 생태관련 도서와 E-book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생태체험과 함께 이론적 학습도 병행할 수 있다.

에코리움은 또 생태체험과 학습의 묘미를 더할 수 있는 4D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상영되는 영상물을 보고 즐기다보면 지구생태계의 중요성을 뼈 속까지 느낄 수 있는 환경보존 이야기가 펼쳐진다. 외래종의 위협으로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는 강산이와 오름이의 모험이야기가 4D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되는가하면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도도새 이야기를 2D 애니메이션으로 들을 수 있고, 미래에서 온 손자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비밀물질을 찾는 모험영화 ‘구하라’가 상영된다.

다양한 편의시설

매표소에 들어서면 국립생태원 상징 조형물이 있는 광장이다. 이곳에서 방문자센터까지 도보로 이동하거나 전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전기차이용료는 무료다. 방문자센터는 간단한 요깃거리가 마련된 식당과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시설과 국립생태원이 하는 일 등을 체험전시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방문자센터의 전망대에서는 고배율 망원경으로 금구리못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를 뒤로하고 에코리움으로 향하면 하다람쉼터에 다다른다. 이곳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전천후 쉼터가 마련되어있다. 테이블과 의자, 음수대가 갖춰져 있다. 하다람놀이터와 같은 공간에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쉼터로 안성맞춤이다.(펌 : 서천군청 홈피)

▼ 사막여우

▼ 중식

 

 

금강하구둑은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의 하구를 막아 조성하였는데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금강하구둑 주변의 갯벌과 농경지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에게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이다. 이곳의 조류생태전시관은 금강 하구변에 건설되어 이러한 금강 하구의 철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3층 철새종합전시관에서는 철새 사진 안내판, 박제 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된다. 2층의 서천의 자연생태관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 사진과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철새 그림 전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의 철새를 비롯한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금강하구 학습 여행과 무드등 만들기, 넓적부리도요 브롯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은 철새뿐만 아니라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 하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주변에 금강하구둑뿐만 아니라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국립생태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펌 : 다음백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