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상주 나각산

plus7 2023. 6. 29. 06:32

 

1. 곳 : 상주 나각산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하여 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의 ‘낙동’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가진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낙단보와 낙동강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산 전체가 둥글어 소라를 닮았다고 하여 나각산이라고 지어졌으며 높이 240m의 작은 산이며 짧지만 다소 급한 경사가 있는 데크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정상은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놓여있어 탁 트인 낙동강의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그 사이엔 30m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산행길에 소원바위, 마귀할멈굴 등 이야기가 있는 특이한 자연 조각상이 소소한 재미 를 더해주고 있으며 이 산에 세 번 오르면 뜻을 이루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영험한 아름다운 상주의 명산이다.(펌 : 상주시청홈피)

 

2. 탐방일시 : 2023.6.24. 09:11 ~ 12:32

3. 날씨 :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좋음, 기온 영상 24도 ~ 영상 29도, 바람 1 m/sec.

4. 코스 : 낙단보~등산로 입구~전망대~나각산~출렁다리~낙강정~구잠리, 물량리 갈림~마고할멈굿터~낙동강역사이야기관 갈림~팔각정자 갈림~낙동강자전거길~낙동강역사이야기관~낙단보

5. 거리 : 약 8.82 km

6. 소요시간 : 3시간 21분

7. 인원 : 홀로

 

 

 

 

 

 

 

 

▼ 낙단교 부근 공터에 주차 후 산행 시작

▼ 마을 길 따라 계속 직진

 

 

 

▼ 기분 좋은 소나무 숲길

▼ 운동시설을 지나고

 

 

 

 

▼ 낙강정을 지나 데크계단을 거의 내려서는 지점에서 우틀해야 하는데 이정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데크계단을 다 내려가 물량리 방향으로 직진하여 알바.

 

 

▼ 계속 옛길 방향으로

▼ 강변에 내려선 후 자전거길 따라

 

 

▼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지나 낙단보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