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 ~ 두창리고개
한남정맥 종주
한남정맥은 백두대간의 속리산에서 갈라진 한남금북정맥의 끝인 안성 칠장산(七長山)에서 시작되어 서북쪽으로 김포 문수산(文殊山)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였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이로부터 가지친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산경표(山經表)』에 근거를 둔 이들 산줄기의 특징은 모두 강을 기준으로 한 분수산맥으로 그 이름도 대부분 강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 산줄기는 이름 그대로 경기도의 한강 본류와 남한강의 남쪽 유역의 분수령으로 해발 100m 미만의 낮은 등성이의 연결로서 서쪽에 위치한 인천·시흥·안산·수원·오산·평택·천안 등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평야와의 경계를 이룬 산줄기이다.
이 정맥을 이룬 주요 산은 『산경표』에 칠현산(七賢山)·백운산(白雲山)·구봉산(九峰山)·대소곡둔현(大小曲頓峴)·석륜산(石倫山)·수유산(水踰山)·부아산(負兒山)·보개산(寶蓋山)·석성산(石城山)·객망현(客望峴)·광교산(光敎山)·사근현(沙斤峴)·오봉산(五峰山)·수리산(修理山)·오자산(五子山)·소래산(蘇來山)·성현(星峴)·주안산(朱安山)·원적산(元積山)·경명산(鏡明山)·북성산(北城山)·가현산(歌絃山)·약산(藥山)·문수산 등으로 기록되었다.
이 산줄기를 중심으로 서쪽 해안 지방과 내륙의 한강 유역권의 생활 문화 발달은 예로부터 현격한 차이점이 있으며, 같은 경기 지방이면서도 국지적 기상 변화 등 생활양식과 함께 언어의 차이까지 보이고 있다.
현대지도에서의 산 이름으로 찾아보면 칠장산·도덕산(道德山)·국사봉(國師峰)·상봉·달기봉·무너미고개·함박산(함朴山)·학고개·부아산(負兒山)·메주고개·선장산·응봉(鷹峰)·형제봉·광교산·백운산(白雲山)·수리산·소래산·성주산(聖住山)·철마산(鐵馬山)·계양산(桂陽山)·가현산·필봉산(筆峰山)·학운산(鶴雲山)·것고개·문수산 등이다.
(펌 : 다음백과)
1. 탐방일 : 2022.3.22.(화)
2. 날씨 :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보통. 기온 영상 3도 ~ 영상 12도. 바람 북북동 1 ~ 3m/sec.
3. 코스 : 칠장사~3정맥분기점~칠장산 ~관해봉~도덕산~녹배고개 ~녹박재(생태이동통로)~삼죽면주민자치센터 ~대성사~국사봉갈림길~국사봉, 국사암전망대 왕복~국사봉갈림길~상봉~가현치(2차선도로)~천주교 안성추모공원~달기봉~삼각점봉~구봉산~석술암산 갈림길~경대(색경)바위~문사지고개~매봉재~두창리고개
4. 거리 및 소요시간
구분 | 산행일 | 대표산 | 코스명 | 산행거리 | 소요시간 (누계) |
비고 | ||
정맥 (누계) |
접속 (누계) |
총거리 누계) |
||||||
1구간 | 2022.03.22. | 칠장산 | 칠장사~두창리고개 | 23.53km (23.53km) |
1.37km (1.37km) |
24.9km (24.9km) |
7시간38분 (7시간38분) |
램블러앱 기준 |
5. 인원 : 단독



▼ 칠장사 경내를 휙 둘러보고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를 건너 둘레길로

▼ 위 이정목 지점에 이르러 칠장사를 굽어보니 굳이 둘레길로 가지 않고 경내를 통과하여 이정목 지점으로 곧바로 올라왔더라면 거리 및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 녹박재 방향으로


▼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문단속하고 진행



▼ 도덕산

▼ 녹배고개

▼ 녹박재 : 철망펜스에서 좌틀하여 생태이동통로를 건너고

▼ 국사봉 방면




▼ 덕산저수지

▼ 도로 따라 진행

▼ 마음의 쉼터 요양원 & 대성사


▼ 정맥길이 아닌 다른 길로 국사봉 가는 표지 : 초행길에 잠시 혼란스러웠지만 계단길로 직진

▼ 노란 표지 무시하고 이정목의 국사봉 방향으로



▼ 바람쉼터 : 바람통로인 듯 시원한 골바람이 불어오고

▼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소나무

▼ 국사봉과 전망대를 다녀와 덕재고개 방향으로 진행


▼ 전망대

▼ 칠장산부터 걸어온 정맥길을 가늠해보고


▼ 고삼지 방면



▼ 가현치

▼ 안성추모공원


▼ 달기봉


▼ 삼각점봉





▼ 처음 이정목에서 두창저수지 방향으로 가다가 다른 이정목에서 두창저수지 방향 버리고 두창리 방향으로 진행.
정자를 지나 갈림길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 극동기상연구소 방면

▼ 두창리고개

감사합니다.